에이쉽신디케이트 자사가 개발, 디지털익스트림즈가 퍼블리싱한 온라인 액션 MMORPG ‘웨이파인더’로 지난주 열린 도쿄게임쇼 2023(TGS 2023)에 참가했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과 스팀에서 얼리액세스 중인 웨이파인더는 TGS 2023 현장에서 게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미디어를 대상으로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웨이파인더는 산산조각이 난 이브노르의 세계에서 웨이파인더의 힘을 이용해 세상을 뒤덮은 혼돈을 통제하는 이야기를 그렸고, 이 세계에서 플레이어는 타 플레이어 함께 힘을 합쳐 귀중한 재료를 수집하고 힘을 강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을 하며 게임을 즐기면 된다.

공개된 콘텐츠는 10월 초에 선보일 미드-시즌 업데이트이다. 업데이트에는 신규 라이브 이벤트 ‘Call of the Void + Exclusive Gloom Dagger Reward’와 신규 사이드 퀘스트 ‘The Final Score - Unlocks Drill Machine’/’Harbingers of Chaos - Highlands Fire Lord’/’Lineage and Legacy - Davyn & Hans’, 신규 사냥물 ‘Drill Machine Boss’, 잃어버린 영역 ‘Gloom Dungeon’, 무기 ‘Juggernaut’ 콘텐츠들이 마련됐다.

TGS 2023 기간 동안 잠깐 체험해 본 웨이파인더는 각종 던전을 다니며 타 플레이어와 함께 협력해 즐기는 친숙한 재미가 눈길을 끌었고, 현재 이슈가 있는 매칭 문제가 해결된다면 게임 본연의 재미를 글로벌 유저들에게 충분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