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커비’ 30주년 행사가 국내에서도 열렸다.

한국닌텐도는 ‘별의 커비 30주년 팝업 스토어’를 서울 신촌에 위치한 U플렉스 지하 1층에서 오픈했다.

지난해 30주년을 맞이한 별의 커비는 지난해 30주년을 맞이해 닌텐도 스위치 신작 ‘별의 디스커버리’ 출시와 각종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도 30주년 열기는 이어져 닌텐도 스위치로 ‘별의 커비 Wii 디럭스’가 출시될 예정이며, 지난해 용산에서 열렸던 팝업 스토어를 올해도 오픈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별의 커비를 테마로 인테리어가 꾸며졌고, 300여 종의 별의 커비 굿즈가 판매된다. 또 본 스토어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해 사전 등록자만 방문할 수 있고, 이후 추가 방문자를 모집하는 형태로 꾸려진다.

아울러 팝업 스토어 방문객들을 위해 별의 커비 Wii 디럭스 디자인의 스티커 이벤트가 상시 진행되며, 별의 커비 Wii 디럭스 구입자 대상으로 ‘별의 커비 컬러 미니 바스켓 – 파스텔 핑크’를 무료로 증정한다(별도 구입도 가능).

또한, 본 스토어에서 도합 10만원 이상 상품을 구입하면 커비 리유저블 백이 증정되고,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을 구입하면 본체 박스에 씌우는 커비 얼굴 디자인의 슬립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모든 특전은 수량한정이라 조기 소진되면 이벤트가 종료된다.​

이벤트 스티커 5종. 이벤트 참여자는 1종만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별의 커비 컬러 미니 바스켓 – 파스텔 핑크​

커비 리유저블 백​

커비 얼굴 디자인의 슬립​

이외로도 본 스토어 개최 기간 동안 U플렉스 입구와 신촌역 연결구간 사이에 별의 커비 30주년을 기념한 테마존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별의 커비 30주년 팝업 스토어는 2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진행된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