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으로 돌아간 아제로스, ‘WoW: 포에버’ 오늘 정식 서비스 개시

2026-11-05 09:47:14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워크래프트 세계관 신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World of Warcraft: Forever)’가 오늘(11월 5일) 정식 출시됐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는 새롭게 재해석된 오리지널 아제로스를 무대로, 원작의 추억을 가진 베테랑 플레이어와 새롭게 아제로스를 찾는 초보 모험가 모두에게 색다른 모험을 선사한다. 목적지만큼이나 여정 그 자체에 의미를 두고, 앞으로 지속해서 확장될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 포세이큰 왕국’ 이후부터 ‘화산 심장부’ 이전 시점을 배경으로 하는 이번 작품에서는 추억의 오리지널 대륙으로 돌아가 최고 60레벨까지 모험을 이어갈 수 있다. 새로운 스토리와 경험은 물론, 오랜 기간 플레이어들이 보내온 열정과 피드백에서 영감을 받은 다채로운 업데이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동부 왕국과 칼림도어가 새로운 지역과 개편된 지역으로 대거 확장되며, 1~60레벨의 성장 구간에 걸쳐 1,000개 이상의 신규 퀘스트가 마련된다. 모험가들은 하이잘 산(Mount Hyjal), 셴드랄라스(Shen’dralas), 강물터(Riverglades), 제프라스 섬(Zephras Isle) 등의 새로운 지역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숨은 자들’이라는 의미의 ‘셴도레이(shen’dorei)’로도 알려진 스카이본(Skyborne)도 플레이 가능한 신규 종족으로 등장한다. 1~12레벨을 위한 시작 지역인 제프리스 섬에서 여정이 시작되며, 클래식 워크래프트 특유의 감성에 정령의 건축물, 바람과 혈통이라는 바탕 위에 세워진 이야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스카이본 캐릭터 생성 시 호드와 얼라이언스 중 어느 진영에 합류할지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던전과 공격대 콘텐츠도 대거 선보인다. 13~60레벨의 모험가들을 위한 신규 5인 던전 9종과 신규 공격대 2종이 함께 추가된다. 오리지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뿌리를 둔 각각의 던전과 공격대는 동부 왕국과 칼림도어 전역에 새로운 위협과 퀘스트, 도전을 더한다.

 

이 밖에도 캠핑 시스템과 직업 업데이트, 유산 시스템(Legacy System) 등 다채로운 요소가 추가되어, 새롭게 태어난 아제로스 곳곳에서 새로운 발견과 탐험의 재미를 이어갈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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