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가 개발한 PC ‘오버워치(Overwatch)’의 시즌5 ‘어둠의 신조’의 미드시즌 업데이트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 1년간 이어진 탈론의 권력 다툼을 마무리하는 이벤트 스토리 '군림'이 공개됐다. 웹툰과 모션 코믹 형식으로 전개되는 이번 스토리에서는 탈론의 전 수장 둠피스트가 신규 영웅 독트린의 도움을 받아 자신을 축출하고 새로운 수장에 오른 벤데타에 맞서는 서사가 펼쳐지며, 오버워치의 합류로 벤데타의 지배가 막을 내리는 과정이 그려진다. 오는 12월 7일까지 연계 이벤트가 진행되며, 플레이 미션을 수행해 패스 진척도를 높이면 둠피스트 신규 전설 스킨과 벤데타 신규 전설 무기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이벤트 패스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까지 약 2주간 오버워치 X 이브 프로토콜 컬래버레이션이 진행된다. 지난 그림자 군주에 이어 한국 게임 IP와 선보이는 두 번째 협업인 이번 이벤트에서는 스텔라 블레이드의 주요 캐릭터를 재해석한 신규 스킨 5종이 공개됐다. 주인공 이브를 비롯해 릴리 03, 타키, 아담, 레이븐을 각각 위도우메이커, D.Va, 벤데타, 솔저: 76, 프레야 콘셉트로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꾸미기 아이템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넥슨은 할로윈 이벤트의 열기를 이어받아 오는 25일까지 범 사냥꾼 추적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매일 게임 접속 및 60분 플레이로 혼불 포인트를 획득해 추적일지의 등불을 밝히면 전설 전리품 상자와 착호갑사 애쉬 스킨, 일월오봉도 및 수묵화 콘셉트 프로필 카드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국내 이용자를 위한 다채로운 e스포츠 대회 열기도 고조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총상금 2,000만 원 규모의 국내 스트리머 대회 러너 리그 결승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일루전 감독이 이끄는 원숭이들 팀은 푸린, 디디디용, 꼴랑이, 남봉, 담유이로 팀을 꾸려 4강에서 패배를 안겼던 옵무신조 팀과 결승에서 재격돌한 끝에 세트 스코어 4대 0 완승을 거두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벤큐 모니터가 수여됐으며, 치지직 최고 동시 시청자 수 10만 명과 누적 시청 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나아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OWCS 코리아 플레이오프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오는 12월 열리는 OWCS 월드 파이널 직행 티켓을 거머쥐게 되며, 상위 4개 팀은 1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OWCS 아시아 스테이지 3에 진출해 일본 및 퍼시픽 지역 대표팀들과 격돌한다. 특히 OWCS 월드 파이널 진출팀이 최종 결정되는 이번 아시아 스테이지 3 그랜드 파이널은 지스타와 연계되어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