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올해 세 번째 자사주 취득 결정… 주주친화 경영 지속

2026-10-30 16:28:53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올해 세 번째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하며 주주환원을 이어간다.

 

엠게임은 이사회를 열고 약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취득분은 전량 소각할 예정으로, 앞서 진행한 두 차례 취득에 이번 결정 금액을 더하면 올해 자사주 취득 규모는 약 60억원에 이른다.

 

엠게임은 지난 5월과 6월 각각 약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으며, 두 차례에 걸쳐 총 84만 6,834주를 취득했다. 이 가운데 43만 주는 지난 7월 15일 소각을 완료했다. 이번 추가 취득도 소각을 목적으로 추진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실행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취득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57만 5,539주다.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29일 종가 3,475원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현재 발행주식총수의 약 3.07%에 해당한다. 취득기간은 10월 31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로,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코스닥시장에서 장내 직접 취득한다. 실제 취득수량과 금액은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취득한 자사주는 각 취득일부터 1년 이내 전량 소각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소각 일정은 별도 이사회 결의로 정한다.

 

현금배당을 통한 주주환원도 병행하고 있다. 엠게임은 올해 3월 주당 222원, 총 약 43억원의 결산배당을 확정한 데 이어 7월에는 주당 110원, 총 약 21억원의 분기배당을 진행했다. 현금배당과 자사주 취득·소각을 함께 추진하며 주주환원 방식을 다변화하고 있다.

 

권이형 대표이사는 “회사의 성장 성과를 주주들과 나누기 위해 현금배당과 자사주 취득·소각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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