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액션 MMO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ArcheAge Chronicles)’이 오는 11월 4일 오전 8시(한국 시간) 스팀(Steam) 얼리액세스(Early Access)로 출시된다. 이에 앞서 오늘(28일) 오전 1시부터 스팀을 통해 글로벌 사전 판매가 시작됐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광활한 오픈월드를 배경으로 역동적인 액션 전투와 탐험, 성장, 협동 플레이를 결합한 신작이다. 이용자는 미지의 대륙을 탐험하며 다양한 적과 맞서고,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자신만의 모험을 펼칠 수 있다.
■ '스팀 넥스트 페스트' 성료 및 피드백 반영
지난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 2026년 10월 에디션'에 참가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데모를 공개했다. 데모를 경험한 이용자들은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그래픽과 광활한 세계의 풍경, 패링과 스킬 연계를 활용한 액션 전투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다른 이용자와의 협력 및 PvP, 자유로운 탐험에서 게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개발진은 데모 기간 수집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전투 조작과 밸런스, 편의성, 최적화 등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 데모 대비 20배 확장된 광활한 콘텐츠
11월 4일 공개되는 얼리액세스 버전에서는 데모보다 한층 확장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데모에서 공개되지 않은 ‘빛나는 해안’의 대부분 지역을 비롯해 ‘황금의 폐허’, ‘별자리 벌판’ 등 서로 다른 환경과 이야기를 담은 60개 이상의 지역이 공개된다. 각 지역에는 고유한 스토리와 서브 퀘스트, 보스, 던전, 탐험 요소가 마련되어 데모 대비 20배 수준의 광활한 대륙이 펼쳐진다.
또한 각 존별로 300~400여 개, 총 1,000개 이상의 각종 탐험 및 수집 요소가 제공돼 게이머들의 다양한 탐험 욕구를 자극한다. 메인 스토리 외에도 필드 탐험, 던전 및 레이드, 각종 도전 콘텐츠를 통해 MMORPG다운 폭넓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 액션과 생활 콘텐츠의 조화
이용자는 지역마다 서로 다른 적과 전투를 벌이고 숨겨진 장소를 탐험하며 성장을 이어가게 된다. 강력한 보스 전투에서는 공격 패턴을 파악하는 판단력과 동료와의 협력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얼리액세스에서는 액션 전투와 탐험 외에도 하우징, 다양한 제작, 무역 등 생활 콘텐츠를 지원한다. 또한 글라이더를 활용해 새로운 이동 경로를 찾거나 수중 지역을 탐험하는 등 지형과 이동 수단을 이용한 자유로운 탐험도 주요 특징이다.
■ 사전 판매 및 특전 안내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의 사전 판매는 10월 28일 오전 1시(한국 시간)부터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 한국 판매 가격: 36,000원
- 미국 판매 가격: 29.99달러 (국가 및 지역별 가격은 스팀 상점 참고)
사전 구매 이용자에게는 한정 코스튬인 '여명의 선구자 의상(Dawn Pioneer Outfit)'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해당 코스튬은 선택한 클래스 1개에 지급되며, 11월 4일 얼리액세스 출시 이후 게임 내에서 수령할 수 있다.
■ 함용진 개발 총괄 PD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 발전시킬 것"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개발을 총괄하는 함용진 PD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고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신 전 세계 이용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데모는 오랫동안 준비해 온 전투 시스템을 실제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고 검증받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은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하는 서버 환경에서 공격과 방어, 타격감이 전달되는 액션 전투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이번 테스트를 통해 기술적인 가능성과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함 PD는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얼리액세스에서는 더욱 넓어진 세계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사전 판매 안내는 스팀 상점 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공식 디스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