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포켓몬은 Creatures Inc.와 주식회사 DeNA가 공동 개발한 스마트폰용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의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신규 확장팩 ‘듀얼 퓨전’을 출시하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하여 카드 수집과 배틀의 접근성을 대폭 높이는 다양한 신규 기능과 콘텐츠를 선사한다. 우선 신규 확장팩 ‘듀얼 퓨전’에는 피카츄와 리자몽 등 인기 포켓몬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며, 2가지 타입을 동시에 가진 ‘듀얼타입’ 카드가 시리즈 최초로 추가된다. 대표 카드로는 메가뮤츠X ex, 메가개굴닌자 ex, 메가망나뇽 ex 등의 메가진화 포켓몬을 비롯해 피카츄 ex, 뜨아거 ex, 뮤 ex 등이 수록된다. 이와 함께 이상해꽃, 리자몽, 거북왕 등 친숙한 인기 포켓몬들도 새로운 일러스트로 등장해 수집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수집 요소를 더하는 새로운 스페셜 팩 ‘첫 파트너’도 추가된다. 역대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무대가 된 9개 지방에서 모험의 첫 파트너로 활약했던 포켓몬들을 특별한 카드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팩은 일주일마다 회복되는 전용 파워를 사용해 개봉할 수 있으며, 1팩당 1장의 카드가 수록되고 레어도 카드가 확정으로 등장한다.
배틀 콘텐츠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편의성 개선도 이뤄진다. 피카츄 ex, 메가뮤츠X ex, 메가개굴닌자 ex 등이 포함된 ‘렌탈 덱’과 메가레쿠쟈 ex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엘리트 덱’이 새롭게 도입되어, 카드 수집 여부와 상관없이 다양한 덱을 활용한 배틀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다른 플레이어나 친구의 인기 덱을 확인하고 복사할 수 있는 ‘누군가의 덱’ 기능이 추가되어 나만의 덱을 구성하는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이 밖에도 프라이빗 매치 배틀 규칙 설정, 트레이드 및 나눠주기 기능 개선, 마이 덱 보유 한도 확대 등 시스템 전반에 걸친 업데이트가 함께 진행된다.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보상도 마련됐다. 포켓몬 카드 게임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피카피카! 피카츄 미션’을 통해 10일간 로그인하면 그래픽 아티스트 YOSHIROTTEN이 제작한 특별한 이머시브 카드 ‘피카츄 ex’와 전용 팩, 주변 상품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머시브 카드는 30주년의 의미를 담아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

오는 30일부터는 2성 카드가 1장 확정으로 등장하는 확장팩 교환 티켓이 지급되며, 과거 프로모 카드를 다시 손에 넣을 수 있는 ‘복각 PROMO 이벤트 2026’과 배틀에 유용한 트레이너스 카드를 얻을 수 있는 미션이 이어진다. 이어 11월에는 ‘듀얼 퓨전 엠블럼 이벤트’, ‘보너스 위크’, 프로모 카드 팩 C시리즈 제1탄 관련 배틀 이벤트가 개최되며, 11월 1일에는 메가개굴닌자가 그려진 새로운 컬렉션 파일과 컬렉션 보드가 추가된다. 또한 지정된 카드만으로 덱을 구성해 대결하는 신규 ‘한정 배틀’이 열리며, 12월에는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실력을 겨루는 ‘랭크 매치 시즌 C1’이 개최될 예정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