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에서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2024년 5월31일자로 출시 100일을 맞는다.

이 게임은 지난 2월22일 출시 이후 최근까지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서버 오픈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코어 유저층을 확보하면서 앱 마켓 중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최근 PC 클라이언트 베타 버전 출시로 유저들의 호평을 얻고 있으며 신규 시나리오 지역, 요일 던전, 새로운 PvP·GvG 콘텐츠, 거래소 등을 추가로 준비 중에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유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인게임 이벤트를 5월30일 점검 후부터 6월20일 점검 전까지 전개한다. 유저들은 이벤트 참여를 통해 소장 캐릭터 2명을 확정 획득할 수 있고, 영웅 등급 장비 레시피 3종을 얻을 수 있다. 펫과 윙 소환권도 최대 33장씩 받을 수 있다.

우선 몬스터 사냥을 통해 '100일 주화'를 획득하고 이를 사용해 원하는 상품으로 교환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보상 품목은 펫·윙 소환권, 영웅등급 무기·방어구·액세서리 레시피, 진급서, 강화석, 음식 등이다.

100일 주화는 교환 이벤트에서 '100일의 축복'으로도 바꿀 수 있다. 100일의 축복과 4종류의 '100일 기념 퍼즐 조각'을 조합하면 '에스페란자 여왕의 가호'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을 도감에 등록하면 공격력과 치명타 능력치가 영구적으로 상승한다.

각각의 퍼즐 조각은 비스, 실버, 에테르, 당주화 상점에서 판매한다. 유저들은 퍼즐 조각과 100일의 축복을 조합해 이벤트 기간에만 적용되는 강력한 성능의 기간제 도감 4종류를 획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소장 캐릭터인 '비앙카'와 유저가 원하는 소장 캐릭터 1명을 확정 획득할 수 있는 14일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출석 이벤트에서는 펫·윙 소환권, 진급서, 100일 주화 등도 지급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