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개발사 칠리룸이 출시 예정인 탑다운 액션 로그라이크 장르 게임 ‘섀도우 오브 더 뎁스’의 첫번째 데모를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최초 공개했다.

이 다크 액션 로그라이트 어드벤처는 일련의 던전에서 복수를 위해 몬스터들과 전투를 치루는 게임으로 올해 말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 출시 예정이다. ‘섀도우 오브 더 뎁스’는 몰입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 5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손으로 그린 어두운 세계가 특징이다.

지금 이용가능 한 스팀 넥스트 페스트 독점 데모에는 총 5명의 캐릭터 중 2명의 캐릭터를 이용 가능하며 황량한 마을을 탐험할 수 있는 3개의 레벨 및 심연에서 기다리고 있는 강력한 보스가 포함되어 있다. 해당 데모는 플레이어가 풍부한 전투 메커니즘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게임의 가장 어두운 곳에 존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간략하게 맛볼 수 있게 한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 데모버전 특징:

두 명의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 두 가지 플레이 스타일

플레이어는 데모에서 대장장이의 아들인 전사 아서와 숲에서 자란 사냥꾼으로 전투 중에 활을 사용하는 필리스라는 두 가지 주요 캐릭터를 제어하게 된다. 복수심에 불타는 플레이어는 처음에는 괴물의 손에 죽음을 당한 아버지의 복수를 시도하는 아서를 조종하게 되며 검과 방패를 들고 전투에 임하는 아서는 적의 공격을 막고 반격할 수 있는 방어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선호한다.

끝없는 가능성

‘섀도우 오브 더 뎁스’는 무작위로 생성되는 레벨을 특징으로 하며, 이는 새로운 모험이 매번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140개 이상의 패시브 능력이 추가되어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각 캐릭터의 고유한 빌드를 발견할 수 있으며 이는 매 시도마다 독특하고 흥미로운 가능성을 제공한다.

깊은 보람을 주는 전투 메커니즘

‘섀도우 오브 더 뎁스’의 각 캐릭터는 무수히 많은 콤보 옵션으로 뒷받침되는 고유한 기본 및 궁극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플레이어가 신중하게 버튼을 눌러야 하는 리드미컬한 콤보는 전투에 깊이를 더하며, 게임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다섯 캐릭터를 모두 마스터하도록 장려한다.

손으로 그린 세계

수작업으로 그려진 비주얼은 ‘섀도우 오브 더 뎁스’의 어둡고 음울한 세계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다이나믹한 조명또한 세계에 깊이를 더하고, 매 전투마다 실감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게임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스팀 페이지 및 개발사 공식 X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