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G가 모바일 게임 ‘바이킹 라이즈’로 2023년 게임 시장 기대작 대열에 합류한다.

IGG(아이지지)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킹 라이즈’의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작 ‘바이킹 라이즈’는 북유럽 신화와 바이킹 시대를 배경으로 제작된 모바일 SLG로, 바이킹족 수장이 되어 ‘미드가르드’를 중심으로 탐험, 교역, 약탈, 정복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모든 지역은 둥근 형태의 바다로 연결되어 있어 자유로운 행군이 가능하며, 바다 위에 배를 띄워 항해는 물론 실시간 해상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밤과 낮 그리고 시간의 흐름과 계절, 날씨 등 외부 요인에 따라 전투 환경이 변화되어 전략적인 승부를 겨룰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우뚝 솟은 산맥, 광활한 대륙, 맑은 호수와 고요한 숲 등 아름다운 풍경을 3D 모델링 기술로 생동감 넘치게 구현, 게이머들의 보는 재미 또한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번 사전등록은 구글 플레이와 바이킹 라이즈 네이버 공식 라운지 등의 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네이버 라운지에서 사전등록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오라클 소울 스톤, 에픽 영웅 조각, 가속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한편, IGG는 2006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게임 회사로, 한국, 미국, 캐나다, 일본, 태국, 홍콩 등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로드모바일’, ‘타임 프린세스’ 등이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