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자사의 신작 ‘나이트 크로우’ 론칭을 앞두고 미디어 쇼케이스 ‘When the Night comes'를 서울 역삼에 위치한 아모리스에서 16일 진행했다.

MMORPG 개발 전문가로 이뤄진 매드엔진의 신작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실감 나는 중세 유럽 세계관이 특징이고, 극사실적인 광원 연출과 독보적인 그래픽으로 생생한 전장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이 게임은 현실적인 액션을 통해 전투 쾌감을 극대화했고, 클래스 무기별 타격감을 다르게 적용, 몬스터 피격 액션, 시각 및 청각 효과 등을 강화해 오감을 자극할 것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위메이드 게임 플랫폼 부문 송모헌 사장, 매드엔진 손면석 대표, 이선호 개발 총괄(PD) 등이 참석해 관련 설명을 했다.​

송모헌 사장은 “나이트 크로우는 짧은 시간에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론칭 이후에도 많은 재미를 주기 위해 노력 중이고 이 자리를 통해 게임의 주요 재미를 공개할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손면석 대표는 “이번 자리에서 나이트 크로우를 세부적으로 공개하게 돼 기쁘다. 우리 게임은 매드엔진의 기술력과 위메이드의 서비스력이 결합돼 만들어진 게임이고, MMORPG 장르에서만 가능한 본질적인 재미만 살리는 것에 초점을 둔 게임이다”며 “이제 막 여정을 시작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선호 PD는 “나이트 크로우는 유저가 선택한 직업을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삶의 방식이 결정되는 전통적인 MMORPG를 따르고, 지상과 공중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입체적인 전투, 1,000명 단위의 대규모 전쟁 격전지, 서버 통합된 월드 거래소, 1대1 거래 등을 지원해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이트 크로우는 3월 16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론칭은 오는 4월을 목표로 한다.​ 

송모헌 사장

손면석 대표

이선호 PD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