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개발한 모바일 SRPG ‘마스터 오브 나이츠(Master of Knights)’가 신규 기사 ‘프레이야’를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설 등급의 기사 ‘프레이야’는 ‘치명적인 매력’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마법사다. 해당 스킬 사용 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군은 자신의 편을 공격하게 되고 치유를 받을 수 없게 된다.

프레이야 업데이트를 기념해 2023년 1월 15일까지 ‘확률 업 소환’ 이벤트가 진행되며, 프레이야의 특별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외전 콘텐츠도 오는 12월 26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의 편의 개선을 위한 시스템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먼저, 새롭게 추가된 ‘기사의 유대’는 이용자가 보유한 다섯 번째로 높은 전설 기사의 레벨을 기준으로 슬롯에 등록된 다른 기사의 레벨을 자동으로 동기화 시켜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레벨이 가장 높은 전설 기사 5명을 기준으로 슬롯에 등록된 다른 기사의 레벨을 자동으로 동기화 시켜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 특정 모험 스테이지를 장기간 클리어하지 못할 경우 보다 쉽게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적들의 능력치를 낮춰주는 ‘이브의 축복’과 이미 클리어 한 모험 스테이지의 경우 다시 플레이 하지 않아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모험 소탕 시스템’도 추가됐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 맞이 이벤트도 진행된다. 2023년 1월 2일까지 모험, 일일 및 요일 던전, 콜로세움, 아레나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 플레이 후 획득 가능한 ‘문자’를 모아 조합하면 ‘전설 등급 방어구 제작 도안’, ‘기사 소환권’, ‘스펠 소환권’, ‘태양의 가루’ 등 고급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규 패키지 2종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기념팩’을 구매하면 전설 기사 및 전설 스펠 선택 상자와 기사 소환권, 스펠 소환권 등 푸짐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 ‘코스튬 이벤트 패키지’를 통해 전설 궁수인 호타루의 ‘산타 닌자’ 코스튬 외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