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인터체인 플랫폼 하바의 첫 NFT 프로젝트이며 DApp인 SPQ NFT의 세계관이 9일 첫 공개됐다.

하바는 여러 체인에서 발행된 NFT를 한 곳으로 모아, NFT의 다양한 유틸리티를 부여해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인터체인 플랫폼이다. SPQ는 이러한 하바 플랫폼의 첫 NFT 프로젝트로 단순 PFP NFT를 넘어서 유틸리티를 강화한 NFT 프로젝트로 준비되고 있다. 하바 플랫폼으로 유저를 유입시키고 추후 하바 토크노믹스와도 연계될 예정이다.

SPQ는 Space Popstar Quest의 약자로, K-pop스타를 꿈꾸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23세기 하바 행성을 배경으로 태양계 최고의 K-pop 아이돌을 선발하는 오디션 컨셉이다. 특별히 이번 세계관 소개를 위해 영국의 아티스트를 섭외, 개성있는 카툰 형식으로 하바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SPQ는 추후 공개될 하바의 핵심 DApp 게임인 ‘스페이스 기어즈'와 맞닿은 세계관을 기반으로 K-pop 스타를 꿈꾸는 소녀들의 꿈과 희망을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SPQ NFT를 소유하게 되면, 홀더들은 자신만의 아이돌을 성장시킬 수 있으며 BAYC 프로젝트처럼 2차 저작권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임영광 하바 프로젝트 대표는 “기존 PFP NFT 프로젝트들이 단순한 이미지 형태로만 소유되는 것을 넘어서서, 하바 플랫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어 NFT의 진정한 유틸리티를 이뤄내는 것이 목표다.”라며 “하바의 차세대 인터체인을 가장 확실하게 보여줄 SPQ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