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스 게임즈(Lilith games)가 자사의 방치형 RPG ‘AFK 아레나(AFK ARENA)’의 여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AFK 아레나’는 올여름을 맞이해 재미와 보상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먼저 복어호 재건설에 나선 선장을 돕기 위해 맵 안의 수수께끼를 풀면서 선체 부품을 수집하는 ‘복어호 이벤트’이다. 마지막에 유령 선장을 찾아 복수에 성공할 경우 대량의 보물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비로운 NPC와 교류하며 보물 파편을 수집하고, 전설의 유령 선장이 보물을 숨긴 골드실버 섬의 위치를 찾아 7일 동안 보상을 얻는 ‘7일 로그인 이벤트’, 매일 낚시를 통해 잡은 생선 또는 특정 지역의 스페셜한 생선으로 다양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는 ‘미니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가로 신규 스킨 2종 중 라쿤 스킨을 이용자 전원에게 제공하면서 더욱 풍성하게 여름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AFK 아레나’는 여름 특별 커뮤니티 이벤트 ‘행운의 도플갱어’를 진행 중이다. 메인 스테이지 5-1에 도달하거나 파티 레벨 30을 달성한 모든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28일~8월 15일 이벤트 기간 중 뽑은 영웅을 CM솔리스가 뽑은 영웅과 비교해 많이 일치할수록 높은 등수에 오를 수 있는 방식이다. 8월 16일에 1등과 2등 공개 후 큰 상금을 제공하고, 3등 당첨자에게는 구글 기프트 카드를 준다.

릴리스 게임즈는 “AFK 아레나에서 시원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여름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재미와 보상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이벤트이니 놓치지 않고 꼭 참여하시길 바란다. 이후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가 기획되어 있으니 재미있게 즐기면서 앞으로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