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게임 ‘포트리스M’이 e스포츠 게임으로 내딛기 위한 신호탄을 쐈다.

씨씨알컨텐츠트리(CCT, 대표 임종환)는 자사의 ‘포트리스M’이 ‘2022 썸머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리얼대난투’와 ‘클래식’ 2가지 모드로 진행되며, 이용자는 8월 9일까지 매일 2차례, 1시간씩 진행되는 대회에 참여하여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상위 랭커에게는 시상은 물론, 추후 진행될 정규대회 결선 참가에 필요한 포인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포트리스M’은 국민게임 ‘포트리스’의 모바일 정식 버전으로 2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리얼타임 포탄 액션게임이다. 다양한 특징을 보유한 50여 종의 탱크를 바람, 각도, 딜레이 등을 컨트롤하는 특유의 포탄 발사 전략을 기본으로, 다양한 기어템 활용과 맵 지형 전략에 기반한 풍부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러한 게임 특징에 기인하여 e스포츠에 최적화된 게임성을 가졌다고 평가되고 있다.

씨씨알컨텐츠트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본격적인 e스포츠 게임으로서 도약하는 신호탄으로 쏘아 올리겠다”라며, “뿐만 아니라 올 하반기에는 매칭시스템 개편 등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