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놈은 지난 29일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NFT·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레이놈은 최근 창작자가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NFT를 쉽게 발행할 수 있는 플랫폼 런칭을 준비하고 있어 관련 업계 및 콘텐츠 창작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번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의 협력 관계 구축으로 한층 더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급속도로 진행 중인 메타버스의 기술 발전에 따른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해 나가기로 해 플레이놈의 다음 과제인 메타버스 세계로의 확장까지 크게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플레이놈과의 협약을 통해 최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NFT분야에 대한 모바일게임계의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메타버스 산업과 연계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동의 노력을 통해 NFT·메타버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끝으로“모바일게임 중소개발사 및 인디게임사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플레이놈 문성억 대표는 “시대의 화두인 NFT와 메타버스 분야에 대해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외의 관련 기업, 관련 단체들과의 접촉면을 본격적으로 넓혀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 “7월로 예정되어 있는 플랫폼 서비스 본격 개시 후 관련 업계의 해외플랫폼 쏠림 현상에서 플레이놈이 주도권을 가져오겠다”고 강조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