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퍼블리셔 CFK는 신작 숨은그림찾기 게임 「주시커(Zoo Seeker)」를 오늘(12월 10일, 금)부터 Steam을 통해 PC 버전 얼리액세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주시커(Zoo Seeker)」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살아가는 판타지풍의 세상에서 펼쳐지는 숨은그림찾기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수십 마리의 동물들이 모인 그림을 보고, 스테이지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물건이나 동물을 찾는 여행을 떠나게 된다.

● 스토리

세상의 신이 그림을 그려 세계를 창조하고, 

창조한 세계에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는 일을 하는 도중

주변에 머물고 있던 고양이들이 신이 그린 그림에 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사고로 인해 신이 사용하는 물감들이 슬라임이 되어 여러 세계로 도망가 버리고

고양이들은 세계 곳곳에 숨어버린 슬라임을 찾으러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물건을 찾아라! 

플레이어는 고양이들의 장난으로, 세계 곳곳에 물건으로 둔갑하여 숨어버린 슬라임을 찾기 위해 농장, 수도원, 시장 등 여러 테마의 세계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물건을 찾아야 한다. 본 작품은 간단하면서도 어렵지만 멈출 수 없는 절묘한 난이도가 특징으로, 예상하지 못한 부분에서 숨어 있는 물건을 찾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숨은그림찾기가 어려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힌트를 제공하여, 몇 번이라도 숨은그림찾기에 도전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는 도전 모드를 통해 일반 스테이지 모드와 전혀 다른 플레이 감각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가 찾아야 할 물건의 위치가 매번 바뀌고, 제한된 힌트 사용 횟수 안에서 물건을 찾는 도전을 하게 된다.

● 나만의 숨은그림찾기 맵을 제작!

본 작품은 맵에디터 모드를 통해 나만의 맵을 제작할 수 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면, 플레이어가 맵에디터에서 배치할 수 있는 물건이 늘어나게 되며 나만의 스타일로 숨은그림찾기 맵을 만들어 플레이할 수 있다. 현재 얼리엑세스 버전에서는 본인이 제작한 맵만 플레이할 수 있지만, 정식 버전에서는 스팀 창작 마당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가 만든 맵을 불러오는 기능 또는 데이터 다운로드 기능을 추가하여, 서로 다른 플레이어가 제작한 맵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얼리액세스 출시를 통해서 글로벌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정식 발매 전까지 지속적으로 게임을 개선 및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기에 많은 관심과 피드백을 부탁드린다.

숨어버린 물감을 찾는 여행을 그린 숨은그림찾기 게임 「주시커(Zoo Seeker)」는 오늘(12월 10일, 금)부터 Steam을 통해 얼리 엑세스를 개시하며 가격은 6,500원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