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Call of Duty®) 프랜차이즈의 베스트셀러 시리즈이자, 오리지널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Call of Duty: Black Ops)의 직계 후속작으로서 큰 기대를 모아온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Call of Duty® : Black Ops Cold War)가 지난 13일 전 세계에 출시됐다.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을 포함, 전 세계 월간 활성 사용자(MAU) 1억명 등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성공적인 행보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앞으로도 블랙 옵스 사상 최대 규모의 출시 후 무료 콘텐츠와 커뮤니티 이벤트가 마련되는 것은 물론, 한국 팬들을 위한 재미있는 영상과 소셜 이벤트도 이어진다.

신작 블랙 옵스 콜드 워는 냉전 시대 한가운데 벌어지는 눈을 뗄 수 없는 음모들과 1980년대 대중 문화를 접목했다. 캠페인(Campaign) 모드의 가상 스토리 속에서, 플레이어들은 역사를 흐름을 바꾸고 전 세계 패권의 균형을 불안정하게 만들 지도 모를 수십년 동안 획책된 음모를 막아내야 한다. 다양한 신규 전장 및 모드를 넘나들며 냉전 시대 무기와 장비들을 사용해 전투를 즐기는 차세대 온라인 멀티플레이어(Multiplayer) 모드 및 완전히 새로운 생존 협동전 경험인 좀비(Zombies) 모드도 즐길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는 모든 모드에 걸쳐 통합된 진척도를 제공하고 현세대 및 차세대 콘솔 시스템 간의 크로스플레이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멀티플레이어 전장 및 좀비 모드를 통틀어 블랙 옵스 사상 최대 규모의 출시 후 무료 콘텐츠  및 게임 내 커뮤니티 이벤트를 기대할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기반 무료 배틀 로얄 경험인 콜 오브 듀티: 워존(Call of Duty: Warzone™) 역시 블랙 옵스 콜드 워 및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Call of Duty: Modern Warfare®)와 통합돼, 워존의 모든 모드에서 블랙 옵스 콜드 워가 제공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바이런 비드 액티비전 콜 오브 듀티 부문 총괄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Byron Beede, Executive Vice President and General Manager, Call of Duty, Activision)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가장 상징적인 타이틀 중 하나인 블랙 옵스에 대한 직접적인 속편인 블랙 옵스 콜드 워 출시는 스토리, 멀티플레이어 그리고 좀비 등 전 모드에 걸쳐 멋진 차세대 블랙 옵스 경험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 오늘은 단지 시작일 뿐이며, 모든 플레이어들은 블랙 옵스 프랜차이즈 사상 최대 규모로 마련된 출시 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커뮤니티 이벤트 그리고 지속적인 지원은 물론, 워존과의 게임 생태계 전반에 걸친 긴밀한 통합을 기대할 수 있다. 지금이야말로 콜 오브 듀티를 즐길 최적의 시점이다”고 말했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 가운데 베스트셀러인 블랙 옵스의 최신작인 블랙 옵스 콜드 워는 모던 워페어, 워존 및 콜 오브 듀티: 모바일까지 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 전반의 지속적인 인기 행진에 새로운 추진력을 더한다. 콜 오브 듀티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콜 오브 듀티 모바일(Call of Duty: Mobile)을 포함, 1억 명을 상회하고 있으며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의 총 다운로드 수는 전세계적으로 3억 회를 넘어서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특수 부대 출신으로 설정된 권송(Song Kwon) 오퍼레이터가 출시와 함께 멀티플레이어에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블랙 옵스 콜드 워의 출시를 기념해, 게임 외적으로도 우리 나라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선보인다.

우선, 블랙 옵스 콜드 워 출시에 맞춰 뉴트로 유머 감성의 ‘백-투더-콜옵: 특전 용사의 길’ 영상이 콜 오브 듀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찾아간다. 블랙 옵스 콜드 워 전투에 함께 ‘참전’할 용사를 모집하는 컨셉으로 선보인 이번 영상은 게임 속 배경이 되는 1980년대의 인기 광고 및 뉴스 프로그램 속 에피소드 등 당시 우리 나라 대중 문화 속 상징적인 코드를 최신 유행과 버무려 극적 재미를 유발한다. 또, 인기 밀리터리 코미디 프로그램 ‘푸른 거탑’ 속 주요 캐릭터이자 소셜 미디어에서 왕성한 소통을 펼쳐 온 개그맨 김재우 씨가 1인 다역으로 열연하고, 안효민, 조현정 성우 등 게임 팬들에게 친숙한 성우들의 맛깔스러운 목소리 연기가 곁들여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말 사이 공개된 예고편이 이미 팬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가운데, 본편도 추가 공개되며 플레이어들에게 흥겨움을 전하고 있다.

백-투더-콜옵: 특전 용사의 길 (본편)

우리 나라 플레이어들을 위한 소셜 이벤트도 시작됐다.  콜 오브 듀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블랙 옵스 콜드 워 출시를 기념하는 커뮤니티 이벤트가 이번 주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콜 오브 듀티 팬심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간단한 퀴즈를 풀고 정답을 댓글로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게이밍 헤드셋, 레트로 레코드판 벽시계 등 실물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는 PlayStation® 5 (한국을 비롯, 북미, 일본, 호주 등 일부 지역에서 현재 출시되었으며, 나머지 지역은 11월 19일부터 출시 예정), PlayStation 4, Xbox Series X|S, Xbox One, 그리고 PC 버전의 경우 블리자드 Battle.net®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는 액티비전 블리자드(NASDAQ: ATVI)가 완전히 소유한 계열사인 액티비전(Activision)이 퍼블리싱하며, 수상 경력에 빛나는 개발사 트레이아크(Treyarch)와 레이븐 소프트웨어(Raven Software)가 개발했다. 또한 비녹스(Beenox), 데몬웨어(Demonware), 하이 문 스튜디오(High Moon Studios), 액티비전 상하이(Activision Shanghai) 및 슬레지해머 게임즈(Sledgehammer Games)가 개발을 추가 지원했다.

한국에서는 우리나라 플레이어들이 순도 높은 블랙 옵스 콜드 워 속 액션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음성과 텍스트가 한국어로 전면 현지화되며, 취향에 따라 언어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버전으로 선보인다.  또, 전국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는 본 게임 구입 없이도 블랙 옵스 콜드 워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50% 추가 경험치/무기 경험치 및 모든 오퍼레이터 잠금 해제 등의 혜택과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