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Entertainment & Sports (이하 T1)는 닌텐도 스위치용 액션게임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종목의 레오나르도 ‘MkLeo’ 로페즈 페레즈 선수를 영입했다고 오늘 밝혔다. 

‘MkLeo’ 선수는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플레이어 중에 역대 최고의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제이슨 “안티’ 베이츠 선수와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T1의 조 마쉬 CEO는 “MkLeo와 함께 T1의 격투게임 저변을 넓히고 북미의 수많은 게이머들과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MkLeo’ 선수가 전세계적으로 발자취를 남겨 온 것처럼 T1의 새로운 레전드로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써내려 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T1과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합니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를 더욱 더 열심히 플레이할 예정이고 T1에 합류하면서 앞으로 더 좋은 일들이 생길 거라고 믿습니다,” ‘MkLeo’ 선수가 소감을 밝혔다. 

‘MkLeo’ 선수는 8살에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대회인 Anime Expo Mexico TNT 2009에 첫 대회에 참가했다. 이후 주 캐릭터 조커로 바꾼 후 탑 플레이어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 후, ‘MkLeo’ 선수는 수 많은 대회 GENSIS 6, Smash Ultimate Summit, MomoCon 209, Smash ‘N’ Splash 5, EVO 2019와 Super Smash Con 2019에서 1등 자리를 차지함으로써 세계 최강의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플레이어로 오르고 조커의 티어도 최상위권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북미에서 진행된 Frostbite 2020에서 Super Smash Bros. Ultimate Singles 부분에서 우승을 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