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블리자드의 인기 실시간 전략(Real Time Strategy, RTS) 게임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가 추석을 맞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오늘 9월11일부터 9월24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플레이어들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디지털 버전을 16,500원에서 할인된 가격인 11,000원에 Battle.net 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 출시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첫 스킨 추가 콘텐츠인 스타크래프트: 카툰(StarCraft: Cartooned) 묶음 상품도 29,700원에서 할인, 24,2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출시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수많은 한국 게임 팬들에게 사랑받으며 ‘민속놀이’라는 재미있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하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지난 여름 다양한 추가 콘텐츠를 선보이며 플레이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의 상징적인 인물들의 목소리로 만든 전설의 목소리(Voices of Legends) 아나운서 추가 콘텐츠와 해외 인기 YouTube 콘텐츠인 카봇 애니메이션(Carbot Animations)과 협업을 통한 스타크래프트: 카툰 스킨 콘텐츠는 20살을 넘긴 국민 게임에 또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동시에 플레이어들에게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 인기와 명성을 유지,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가능성도 확인시켜줬다.

한편, 디아블로(Diablo®) III에서도 할인 행사가 진행중이다. 디아블로 III와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Reaper of Souls)의 일반판과 묶음상품 등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중이며 강령술사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내 콘텐츠인 강령술사의 귀환(The Rise of the Necromancer)은 17,000원에서 할인된 12,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디아블로 III의 다양한 제품군은 Battle.net 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