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해긴(대표 이영일)은 29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홈런 클래시에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1vs1 Match의 6번째 경기장인 ‘비바스타디움’ 구장을 새롭게 공개했다. 대결 승리 시 획득 가능한 트로피를 1,000개 이상 보유한 상위 유저를 위한 구장으로 유쾌한 멕시칸 컨셉의 디자인과 더 넓어진 경기장 크기로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기존 3명의 투수 외에 새로운 투수 ‘W.존슨’, ‘M.페드로’ 2명이 등장한다.

신규 구장에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빠른 변화구 ‘라이트닝 공’과 타자의 타격 에임이 반대로 움직이는 ‘혼란’ 스킬이 새롭게 등장하여 역동적인 대결의 재미를 더하며, 경기 플레이 보상으로 ‘배트’, ‘헤어’ 등 8종의 신규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다 흥미롭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지원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도 선보였다. 각각 타자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새로운 올스타 캐릭터 2종 ‘치어리더 조이스타', '바이커 로건'과 ‘선인장 배트’, ‘피냐타 모자’ 등 올스타 장비 4종, 메이저 장비 4종을 업데이트했다.

또, 장수 관우 스타일의 ‘진롱’ 캐릭터의 스킨을 추가하고, 친선경기 방식의 ‘친구 대전’ 업데이트하여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편의성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해긴 관계자는 “지속해서 게임을 즐기며 상위 레벨로 진입하는 유저들의 니즈에 맞춰 새로운 경기장을 추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초반 유저와 게임을 장기간 이용한 유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면의 업데이트를 꾸준히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