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과 음악을 만드는 독특한 샌드박스 ‘댄스빌’이 론칭을 앞두고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했다.

14일, 컴투스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에스팩토리에서 쇼케이스 ‘댄스빌: 프라이데이 나이트(이하 프라이데이 나이트)’를 개최했다.

컴투스가 내년 출시할 자체 개발작 댄스빌은 플레이어가 직접 춤과 음악을 제작하는 자유도 높은 샌드박스 플랫폼으로, 캐릭터 동작과 음악의 리듬을 직접 세밀하게 조정 가능한 것은 물론, 자신이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게임과 SNS를 통해 타 유저에게 공유하고 소통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 게임 내 콘텐츠 제작 및 소셜플랫폼 기능도 제공한다.

아울러 사전예약자 중 300명을 초청해 진행한 프라이데이 나이트는 인기 개그맨 조세호의 사회와 함께 인기 아이돌 ‘위너’의 공연, 행사장 내 체험존 및 관련 이벤트들이 마련돼 현장에 참석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위너는 댄스빌과 콜라보를 통해 게임 내 음원 및 캐릭터, 목소리, 의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등장할 예정이다.

컴투스 이석 PD는 “댄스빌은 플레이어가 직접 춤과 음악을 만들어 SNS 등을 통해 공개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인 게임이며, 이런 독특한 강점을 통해 내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댄스빌은 2019년 1월 8일 출시를 목표로 한다.

이석 PD​ 

위너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