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AnimeXGame Fastival 2018> (이하 AGF2018) (주최 AGF2018조직위원회, ㈜애니플러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재팬)이 오는 11월 3일, 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그 첫번째 포문을 연다.

올해 1회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애니메이션을 콘텐츠로 한 영화, TV, 게임, 출판, MD 등을 총망라한 종합페스티벌로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산업 시장의 저력을 보여줄 뿐 아니라 대중들에게는 새로운 콘텐츠를 소개하고 매니아들에게는 당당하고 자유롭게 콘텐츠를 즐기는, 그야말로 신개념 멀티플레이 공간이 될 예정이다. 

<AGF2018>에 기대...SNS에서 뜨거운 반응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AGF2018>의 행사가 오픈되자마자 많은 애니메이션, 게임 매니아들은 앞을 다투어 SNS를 통해 행사의 소식을 공유했다.

‘에제프’라는 이름으로 팬들에게 불리는 <AGF2018>은 팬들사이에서 ‘진짜 가고 싶다’, ‘카이토를 위해 티켓샀어요’, ‘미쿠 나온데 미쿠~’, ‘스피어 당첨되라 제발~’, ‘월급 털어서라도 간다’는 등 팬심 가득한 문구들로 SNS를 가득 메웠다. 특히 팀 코스프레 인원을 모집하는 팬들도 있어 현장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을 주제로 사진을 찍거나 즐겁게 행사장을 활보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할 수 있을 듯 하다.

주최 측은 팬들이 편하게 코스프레를 진행할 수 있도록 별도의 탈의실 및 물품보관소를 운영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AGF2018> 스테이지 이벤트 한일 공동 MC 진행

<AGF2018>의 다양한 행사 중 스테이지 이벤트와 성우들의 내한소식이 단연 압도적으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지난 19일 스테이지 이벤트 사전 접수가 시작되자 마자 <AGF2018> 공식홈페이지는 물론 전화문의가 폭주하여 행사 관계자들이 가장 분주한 기간이었다고.

3일(토) 첫번째 스테이지 이벤트는 서울코믹월드의 MC로도 잘 알려진 유튜버 성아와 평소 애니메이션의 팬을 자처하는 일본 아나운서 요시다 히사노리가 공동 진행을 맡는다. 4일(일) 두번째 스테이지 이벤트는 방송리포터 출신으로 무대통역을 진행하고 있는 김주영과 일본에서 개그맨으로 활동하고 있는 히라이 요시유키가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MC 성아(좌), MC 김주영(우)

세부 일정은 아래와 같으며 사전 접수자 외에 행사장 내 모든 관람객들은 현장 사정에 따라 입석으로도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X 게임 페스티벌 <AGF2018>은 대중들에게는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 입덕의 시작을 돕고, 매니아들에게는 당당하고 품격있게 자신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그 첫번째 기회로,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진행되며 본 행사의 자세한 내용 및 예매 방법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agf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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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