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PC MMORPG ‘뮤 레전드(MU LEGEND)’에 신규 각성 유물 추가를 포함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웹젠은 어제(10/25) ‘뮤 레전드’의 업데이트 점검 시간을 갖고 ‘지안 마나스의 시험 이벤트’, ‘세력전 초월 지원 이벤트’, ‘할로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우선 강력한 각성 유물 획득이 가능한 ‘지안 마나스의 시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르도르’에 위치한 이벤트 포탈을 통해 ‘지안의 기억 던전’에 입장 가능하며, 이벤트 던전에서는 ‘지안의 증표’, 시원한 냉녹차’, ‘따뜻한 우롱차’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지안의 증표’는 오르도르의 이벤트 NPC 상점에서 ‘유물의 정수, 칸트라의 빛’, ‘유물의 정수, 굳건한 맹약’ 등 신규 각성 유물 제작에 필요한 재료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고, ‘시원한 냉녹차’와 ‘따뜻한 우롱차’는 사용 시 다량의 ‘영혼 경험치’와 ‘각성 유물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유물 던전 외에도 ‘이벤트 일일 미션’으로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일일 미션은 PC방에서 접속 시 최대 3배의 보상을 지급하며, 접속 시간에 따라 ‘지안의 증표’도 추가로 준다.

‘세력전 초월 지원 이벤트’도 준비했다. 70레벨 이상 캐릭터로 게임에 접속하면 4회에 걸쳐 총 12개의 ‘강화된 레드/블루/그린 초월석 랜덤상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소속된 영지의 레벨에 따라 영지 전공 상점에서 ‘증폭석’, ‘망각의 인장’, ‘정화의 인장’ 등 초월석 강화 재료를 이벤트성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정화의 인장’ 성공 확률도 2배로 높아진다.

한편, 세력전 참여 보상으로는 ‘트로피 주화’가 지급되고 점령 가능한 신규 영지도 추가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추종자 혜택이 강화되고 초월석 +12 증폭도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할로윈 이벤트’가 열린다. ‘비늘의 미궁’, ‘속삭이는 동굴’, ‘슬레이 보와’ 등 총 7개 던전에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특정 몬스터 대상으로 공격력 15%를 높여주는 ‘샐러미스 유령 사탕’과 다량의 젠 또는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할로윈 호박’을 얻을 수 있다.

‘뮤 레전드’는 최근 마법 계열 신규 캐릭터 ‘블랙팬텀’을 추가하고 ‘환생 퀘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며 회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