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트댄스(ByteDance) 산하 게임사 뉴버스(Nuverse)는 ‘블리치: 소울 레조넌스’가 글로벌 200여 개의 지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출시 전부터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 1,500만 명을 돌파하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은 ‘블리치: 소울 레조넌스’는 출시를 기념해 최대 300회 뽑기 기회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게임 내 준비된 모든 이벤트를 완료하면 최대 300회의 뽑기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참여자는 기념 프로필 테두리, 희귀 핵심 각인, SR 캐릭터 집결 초대장 등 추가 선물도 받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집결 이벤트’와 ‘한정 캐릭터 확정 출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글로벌 집결 이벤트 참여 시 최대 10개의 추첨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한정 카드풀에서 80뽑기 시 ‘쿠로사키 이치고·만해’를 확정으로 획득할 수 있다. 무기 각인풀 역시 이용자가 특정 무기 또는 각인을 지정하면 지정 후 40뽑기 시 확정 지급되며, 캐릭터 핵심 각인은 던전 이벤트와 버전 이벤트 등 다양한 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50회 확정 출현’ 할인 카드풀에서는 20% 할인 혜택이 적용돼 실질적으로 40회만에 SSR 캐릭터 확보가 가능하고, 한 번 제공되는 ‘지정 집결’ 카드풀을 통해 선택한 캐릭터를 천장 메커니즘으로 즉시 획득할 수 있다.

‘블리치: 소울 레조넌스’는 손끝에서 펼쳐지는 진검승부를 구현한 독창적인 전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참백도마다 다른 고유 타격감을 살려 실제로 검을 맞대는 듯한 현장감을 제공하며, 찰나의 공방 속 정교한 컨트롤과 매끄러운 교체·연계 액션을 통해 이용자는 한 차원 높은 액션의 재미를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전투 기반 위에서 참백도를 손에 쥐고 영혼의 검을 휘두르는 원작의 핵심 감성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