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X 게임 축제 'AGF 2025’가 오는 12월 5일(금)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티켓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예매 편의와 관람 만족도를 높일 얼리버드와 패스트 티켓 판매가 오늘 10월 15일(수)부터 멜론 티켓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먼저, 얼리버드 티켓은 1일권과 3일권으로 준비되며, 10월 15일(수)부터 11월 11일(화)까지 한정 기간 특별가로 예매 가능하다. 합리적인 가격에 미리 예매할 수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는 만큼 서두르는 것이 좋다. 또한, 현장 대기 시간을 줄이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패스트 티켓도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판매된다. 패스트 티켓 소지자는 일반 입장 시간보다 30분 이른 오전 9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작년 1일 500매 한정에서 올해는 1일 1,000매로 확대되어 총 3일간 3,000매가 제공된다. 1인당 요일별 1매만 구매 가능하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이번 티켓은 관람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AGF는 매년 관람 규모를 확대하며 단순한 행사를 넘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역시 더 커진 서브컬처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소식들을 전할 예정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서브컬처 팬들의 축제의 장 ‘AGF 2025’는 2025년 12월 5일(금)부터 12월 7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한층 더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