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은 오늘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농장 체험 RPG ‘스타듀 밸리’(STARDEW VALLEY) 콘서트 투어 ‘스타듀 밸리: Symphony of Seasons’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타듀 밸리: Symphony of Seasons’는 오는 12월 20일 토요일,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ConcernedApe가 직접 기획하고, 35인 규모로 진행된다. 사계절을 따라 변화하는 농장의 모습은 물론, 펠리칸 마을부터 해골 광산, 진저섬, 칼리코 사막, 잠수함, 마법사의 탑 등 게임 속 추억이 깃든 다채로운 장소를 탐험하며, 가장 사랑하는 곡을 생생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경험할 수 있다.

무대 위 스크린에 펼쳐지는 게임 플레이 영상과 오케스트라 연주를 함께 감상하면서 지난날의 추억과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이번 투어만을 위해 특별 제작된 오리지널 콘텐츠도 준비된다.

‘스타듀 밸리: Symphony of Seasons’를 준비 중인 ‘스타듀 밸리’는 오픈 엔드형 농장 체험 RPG이다. 1인 개발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기획과 개발을 맡아 누적 판매량 2,000만 장을 돌파하며 인디 게임의 전설로 떠오른 게임이다. 농사, 목축, 채집, 채광, 낚시 등 다양한 활동과 NPC와의 교류와 교감을 통해 마을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이 같은 게임성을 인정 받아 압도적인 긍정 평가와 함께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중이다.

게임성 외에 음악으로도 호평 받을 만큼 일가견이 있다. 게임 음악이 공부나 작업할 때 듣기 좋은 음악에 꼽히고 있고, 인기 작곡가와 공동 작업한 앨범과 리믹스 앨범은 큰 화제가 된 적도 있다. 매년 전 세계 팬을 위해 투어를 돌며 음악적인 감동을 선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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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