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가 ‘성장의 시즌’ 전용 콘텐츠를 강화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시즌 전용 스토리덱, 시즌 검은 발키리, 시즌 동반자 등 기존 시즌 콘텐츠를 한층 더 확장했다. 이용자는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를 통해 ‘성장의 축복’을 더욱 쉽게 얻을 수 있다. 성장의 축복은 시즌 기간에만 적용되는 버프로, 시즌 원정 난이도별 첫 클리어, 시즌 장비 강화, 시즌 검은 발키리 처치 등으로 레벨을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성장의 축복 버프 레벨 성장 난이도도 하향 조정됐다. 성장의 축복은 24레벨까지 성장한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기본 버프인 사냥 경험치가 증가하고 스킬 피해, 명중, 회피 능력치도 일정 확률로 추가 적용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오늘부터 4월 24일(목)까지 제작 이벤트 ‘룬 문자: 발키리’를 진행한다. ‘단단한 엑스’, 견고한 포트’ 등을 재료로 룬 문자 ‘HALL OF VALKYRIE(홀 오브 발키리)’를 제작하고 컬렉션에 등록하면 명중, 회피 등 능력치가 상승한다.

또한, ‘시구르드의 훈련 일지 2장’도 시작됐다. 이용자는 몬스터와 검은 발키리 ‘게리프’, ‘나티아’를 처치하면, 영웅 동반자 ‘빈스카프’를 만드는데 필요한 ‘성장의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