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오픈월드 ARPG ‘명조:워더링 웨이브(이하, 명조)’가 개최한 오프라인 행사 ‘띵조카니발 in 용산’이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4월 4일부터 6일까지 아이파크몰 용산점 4층과 6층에 마련된 이번 행사는 3만 명의 팬들이 현장을 찾으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양한 체험 콘텐츠와 무대 프로그램 등을 통해 팬들은 ‘명조’의 세계관을 현실에서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4층 ‘더 가든’에 조성된 ‘리나시타 카니발 가든’에서는 캐릭터 가면 제작, 튜닝 머신 체험 등 몰입감 있는 콘텐츠가 운영되었으며, ‘피살리아의 비밀 테라스’에서는 임무 수행과 보상 획득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콜라보 메뉴가 제공된 마거리트 레스토랑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무대에서는 성우 토크쇼, 팬아트 드로잉쇼, 퀴즈 챌린지, 명장인 도전, 코스프레 피에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특히 ‘리나시타 콘체르토’ 공연과 ‘선약 방송국’ 공개 녹화는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마무리되었다. ‘럭키 드로우 with 갤럭시 스토어’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해 현장의 즐거움을 더했다.

쿠로게임즈 관계자는 “명조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팬들과 감정을 공유하고 세계관을 함께 확장해 나가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만날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