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2024 현장에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신작 4종과 함께 멋들어진 부스와 60여 대의 시연 규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이온하트의 B2C 전시 부스는 전체적으로 북유럽 신화를 떠올린다면 머릿 속을 스치는 검은색과 금빛의 부스 디자인을 바탕으로 배치됐다.

부스 중앙에는 스튜디오 대표 개발작인 오딘의 개발사로서 이름을 알린 정체성을 살려 오딘 포토존을 배치하고, 유저 이벤트 또한 준비했다. 부스 중앙을 기준으로 왼쪽에는 게임 체험관을 2층 규모로 마련해 신작 프로젝트C, 프로젝트S, 프로젝트Q를 전시한다. 체험관 내부에서도 루트슈터 장르의 프로젝트S를 버티컬 LED와 홀로그램으로 구현, 북유럽 신화 바탕의 AAA MMORPG 프로젝트Q를 미디어 아트로 표현했으며 2층에는 서브컬쳐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 프로젝트C의 포토존 및 현장 이벤트, 캐릭터 소개 존 등이 마련된 게임 속 마법학교가 구현되어 있다.

우측에는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의 시연존으로 배치됐다. 약 60여 대의 시연 기기를 배치해 모바일 기기로 발할라 서바이벌을 체험할 수 있게 해 많은 인파가 모여들었다. 시연을 직접 할 수 있는 발할라 서바이벌은 다크 판타지 컨셉의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장르 모바일 신작으로, 언리얼엔진5를 기반으로 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끝없이 몰려드는 적을 통쾌한 스킬들로 제압하는 핵앤슬래시 액션, 세로형 인터페이스를 통한 한 손 플레이 지원 등을 주 특징으로 삼은 뱀파이어 서바이버류의 게임이라는 감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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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