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한 ‘124회 부산코믹월드’에서 수많은 부스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그라비티는 6월 1일과 2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한 부산코믹월드에 초월적 판타지 애니메이션 RPG ‘뮈렌: 천년의 여정’으로 꾸며진 부스를 차리고 유저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로 뮈렌: 천년의 여정 부스를 찾은 현장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뮈렌: 천년의 여정 부스 가운데 위치한 LED 스크린 화면에서는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과 캐릭터 소개 영상이 재생되며 행사장을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코스프레 포토존, 굿즈샵, 인게임 뽑기 체험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하고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해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뮈렌: 천년의 여정 속 리츠와 쿠로로 캐릭터로 코스프레한 모델들의 포토 촬영 및 사인회 시간마다 방문객들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굿즈샵에서 판매하는 장패드, 캐릭터 쿠션, 스티커, 키링, 티셔츠 등 고퀄리티의 뮈렌: 천년의 여정 굿즈 상품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화려한 그래픽 일러스트가 눈길을 사로잡아 부스에 절로 시선이 간다”, “캐릭터 코스튬, 색채 등 많은 부분에 신경을 쓴 것 같고 다양한 종류의 굿즈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마녀와 성흔이라는 세계관이 독특하고 신비롭게 느껴진다. 게임으로도 플레이해 보고 싶다” 등의 호평을 남겼다.

그라비티 정기동 뮈렌: 천년의 여정 사업 PM은 “이번 그라비티 부스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유저분들이 방문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즐겨 주신 덕분에 뮈렌: 천년의 여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뮈렌: 천년의 여정의 국내 론칭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는 만큼 곧 선보이게 될 게임에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