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공동 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에 신규 캐릭터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그랑사가’에 등장하는 신규 캐릭터는 ‘빛을 삼키는 광전사’ 히든 나이츠 ‘이반’이다. 이 캐릭터는 든든하게 동료들을 지탱하고 보조해주는 맏형의 성격을 가진 캐릭터로, 어둠 속성과 판금 장비를 사용하는 근접형 마법 공격이 특징이다.

기본 공격으로는 특정 버프를 쌓아서 자신의 그랑웨폰들의 효과를 증가시킨다. 특히, 체력이 낮을수록 공격적인 능력이 향상되고, MP 대신 HP를 소비하므로, 평타와 컨트롤 숙련도에 따라 더욱 강력한 성능을 낼 수 있는 캐릭터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이반’의 그랑웨폰 4종과 추천 아티팩트 ‘새로운 여정’이 추가되고, 스토리 이벤트 ‘끝나지 않은 악몽’도 업데이트된다. 스토리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는 ‘이반’이 게루스 황제와 하칸에게 복수하려는 이유를 알 수 있다. 또한, 공식 트위터를 방문하면 카르트가 조사한 ‘이반’의 숨은 스토리와 함께 쿠폰 코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단계가 올라갈수록 SSR 키스톤 파편 조각 획득 확률이 증가하는 ‘심연의 회랑’ 초월 6~10단계를 새롭게 선뵌다.

오랜만에 신규 캐릭터가 등장한 만큼, 이용자를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먼저, 이용자는 쿠폰 코드 ‘HIDDENKNIGHTS’를 입력하여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6월 13일까지는 14일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대량의 고급 아이템을 받아볼 수 있고, 5월 29일까지는 1일 2회 특정 시간에 접속 시 아이템 보상을, 2주간 접속 시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그랑사가’는 5월 30일까지는 이벤트 기간 동안 방어구, 장신구, 마도구 레벨업에 필요한 골드 비용을 할인하고 격멸전 클리어 시 장비 드롭률을 상향시키는 ‘핫타임 이벤트’와 ‘이반’ 레벨 및 잠재능력 일정 수치 이상 달성 시 보상을 지급하는 ‘이반 성장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한, 특정 그랑웨폰, 아티팩트, 월정석을 높은 확률로 획득 가능한 ‘소환 확률UP 이벤트’와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가 신규 캐릭터를 원활히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엔픽셀의 스테디셀러 ‘그랑사가’는 MMORPG에 영웅 수집형 RPG를 융합한 모바일 게임으로, 꾸준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