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돌풍에 주가도 훈풍   아스달에 이어 나혼렙도

2024-05-08 15:52:07


넷마블이 최근 선보인 여러 신작들이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주가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넷마블의 8일 주가는 전일대비 4.66% 오른 60,700원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62,600원까지 올랐다. 지난해 10월 기록했던 36,750원에 비하면 두 배 가량 오른 셈이다.

 

넷마블의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정식출시 이후 78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차지했다.

 

오늘 낮 12시 정식출시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대만, 프랑스 등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 인기 1위를 달성하면서 초반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진행된 사전등록자 수는 15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4월 24일 출시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반응도 뜨겁다. 이 게임은 특히 PC와 모바일로 양분돼 서비스 중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5위에 진입, 구글플레이는 인기 1위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이용자가 몰림에 따라 출시 다음날 서버(아이루즈1~2)를 오픈했으나, 지속적으로 이용자 수가 증가해, 내일(27일) 신규 서버 2개(아이루즈 3~4)를 추가 오픈하기로 했다.

 

또 최근 공개한 신규 광고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이후 조회수 10만회를 돌파하는 등 게임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광고는 무료한 일상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으로 탈출한다는 내용으로, 박명훈 배우가 '타곤'으로 분해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개발 및 서비스하며 쌓았던 노하우가 응축된 작품이다. 게임의 골격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핵심 세계관 ‘아스달과 아고의 세력 전쟁’ 기반으로 시작했지만, 게임 고유의 창작 지역과 인물, 스토리 등을 추가하며 세계관을 확장했다. 특히, 이 게임은 세력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무법 세력이라는 새로운 세력 집단을 만들었고, 두 세력에 용병으로 투입되는 방식으로 3개 세력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출시 될 신작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이달 말 출시 될 '레이븐 2'의 공식 유튜브 채널 내 티저영상 네 편은 조회수가 업로드 약 2주 만에 290만회에 육박했고,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 조회수는 단독으로 10만회를 넘어섰다.

 

'레이븐 2'는 2015년 출시 이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에 오른 넷마블의 게임체인저 '레이븐'의 9년 만의 후속작이다. 전작이 액션 RPG 장르에서는 보기 드물게 스토리 중심의 콘텐츠를 강조해 높은 호응을 끌어낸 것처럼, 레이븐2도 신과 악마과 공존하는 방대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증권가에서는 넷마블의 흑자 전환이 신작 출시 효과가 온전히 반영되는 3분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넷마블은 올 1분기 매출 6207억원, 영업손실 88억원을 기록하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적자폭이 축소된 수치다. 1분기 신작이 없던 가운데 기존 게임 매출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남효지 SK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넷마블의 장점이자 단점은 게임 라인업이 많다는 점이다. 흥행 기대작에 리소스를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자체 IP 를 강화해 지급수수료와 마케팅비 집행을 조절하고, 출시게임의 라이프 사이클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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