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자사의 대표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에서 고속성장을 지원하는 연례 대규모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R2는 어제(4월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경험치 2배 혜택의 'R2Day'를 비롯해 퀘스트 아이템 획득 수 등이 추가로 집계되는 'R2WARD FESTIVAL 2024'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아레스 서버를 제외한 일반 및 특화 서버에서 캐릭터의 레벨을 90까지 '점핑'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도 주어진다.

먼저 지난 3월 18일 이후 생성한 계정 중 ‘R2 게임 이용 동의’를 한 신규 이용자는 내달 2일 점검 전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접속 후 캐릭터를 생성하면 90레벨까지 점핑 혜택을 받는다.

최근까지 R2를 즐기고 있는 기존 이용자와 지난달 18일부터 접속이 없는 복귀 이용자 중 4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한 계정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보상받기' 클릭 시 각각 ‘R2 이벤트 증표’와 '붉은 봉투'를 지급받을 수 있다. 해당 봉투를 오는 25일 점검 전까지 '보급 장교' 션 NPC에게 교환하면 점검 이후 90레벨까지 점핑이 가능하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에게 '변신 스킬북'과 기간제의 '안정된 장비 상자'를 추가로 증정해 정착을 지원한다.

이번 R2WARD FESTIVAL에서는 7가지 추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R2의 일반 및 특화 서버에는 '루미너스' NPC가 출현한다. 내달 2일까지 40레벨 이상의 캐릭터로 해당 NPC에게 이벤트 아이템인 '주문서 조각' 2개를 교환하면 ‘루미너스의 축복’ 버프가 제공된다. 또한 해당 주문서 조각 5개를 교환하면 4월 18일부터 약 2주간 획득한 경험치를 두 배로 얻을 수 있다.

이어서 주문서 조각 10개를 모으면 '이벤트 장비' 강화 주문서 제작 또는 '이벤트 보상상자'에서 다수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오는 25일까지 주문서 조각 30개를 루미너스 NPC에게 교환하면 '4월의 행운 아이템'을 획득해 게임 내 퍼즐 수집에 등록할 수 있다.

내달 9일까지 등급별 미션 달성에 따라 아이템 최대 13종을 지원하는 '용사 퀘스트 미션 이벤트'와 이벤트 기간 중 모은 포인트로 응모와 추첨을 통해 경품 지급하는 '포인트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5월 2일까지 경험치 두 배의 R2Day의 혜택과 퀘스트 몬스터 처치 수, 퀘스트 아이템 획득 수, 영혼석 획득 수를 추가 집계하고, 특수 던전 '아가레스 저택'을 오픈하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