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드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가 100일을 기념해 콜라보 카페 ‘트릭컬 리바이브 × 골든 크레마 콜라보’를 서울 홍대입구역 부근에서 7일 오픈했다.

오는 1월 14일까지 진행하는 콜라보 카페는 해당 장소에서 트릭컬 리바이브 플레이를 인증하면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사도들이 그려진 '컵홀더' 및 '코스트' 굿즈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 해당 카페 방문 후 공식 커뮤니티에 인증을 하면 추가 굿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번 콜라보 카페는 신규 캐릭터 ‘에피카’와 ‘비비’ 등 다수의 캐릭터 패널과 그간 출시했던 굿즈 등으로 구성됐고, 첫날 현장은 수용 인원을 초과해 카페 오픈인 오전 10시 전부터 게임 유저(교주)들이 대거 몰렸다. 참고로 오전 10시에 맞춰 해당 카페에 도착한 유저는 오후 2시에 들어갈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한, 첫날 현장은 에피드게임즈 한정현 대표와 심정선 부사장이 방문했고, 이들을 알아본 다수의 유저들이 사인을 받거나 인증샷을 함께 찍는 등 다양한 광경이 펼쳐졌다.

한정현 대표는 “3, 40여 명만 방문하실 것으로 예상했는데, 오전에만 100명 이상 교주분들이 방문하셔서 수용 인원을 더 늘렸다”며 “이번 자리는 트릭컬 리바이브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트릭컬 리바이브는 서비스 100일 기념 업데이트 및 이벤트로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가 92위에서 45위로 급상승했다.

첫날 현장은 많은 인파가 몰렸다

신규 캐릭터 에피카

방문한 교주들은 마음을 포스트잇에 마음을 담아 전용 배너에 붙였다

한정현 대​표(좌측)가 현장에 있으면 많은 팬들이 몰려 사인을 받거나 인증샷을 찍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