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봄(대표 신원철)이 엔슬파트너스로부터 투자 추가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코드네임 봄은 2022년 12월에 결성된 게임 스타트업으로 덱빌딩 로그라이크 게임 ‘아키타입 블루’를 개발하고 있다. 

아키타입 블루는 유저의 도전욕을 자극하는 고난도의 덱빌딩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10여 차례 국내외 주요 게임 행사에 참여해 경기게임오디션 ‘TOP3 상’, 부산 인디커넥트페스티벌 ‘원 픽 인디상‘, 인디크래프트 ’성남진흥원장상‘, 지스타 ‘플레이어즈 보이스상’ 등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는 등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권역별 총 19개 콘텐츠 분야 우수기업이 참여한 ‘NEXEED 데모데이 IR 피칭’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키타입 블루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가상의 중세 세계관 '아서왕'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동료들과 힘을 합쳐 역경을 극복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우수한 동료를 영입해서 배치하고, 스킬, 저주 등 다양한 형태의 카드로 덱을 구성해 싸우는 전략적인 재미를 담고 있다.

코드네임 봄은 12월 6일부터 9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하는 ‘2023 게임 레벨업 쇼케이스’에 참여하여 새롭게 바뀐 게임 그래픽과 시스템을 선보이며 한 해를 마무리 짓는다.

코드네임 봄 신원철 대표는 "벤처기업 인증 이후 즉시, 추가 투자를 받아 게임 플랫폼의 확장과 퀄리티를 더욱 높일 수 있어 감사하다”며, “프리 시리즈 A의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드네임 봄은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 입주한 입주기업으로 연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