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개발사 뉴노멀소프트가 ‘지스타 2023’ 기점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펼친다.

이 회사는 ‘아덴’, ‘R0’, ‘카오스 모바일’, ‘이카루스 이터널’ 등 구글플레이 매출 10위권을 기록한 인기작들을 개발한 핵심 멤버들이 만든 개발사이다.

또한, 처녀작으로 기존에 개발하지 않았던 수집형 카드 게임 ‘템페스트: 타워 오브 프로 바티오(이하 템페스트)’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며, 이 게임은 300여 장 카드로 덱을 구성, 각종 전략 요소를 활용해 직관적이면서도 빠르게 승부를 결정짓는다는 특징으로 유저들을 공략할 것이다.

현재 템페스트는 사전 예약 중이고, 최근 스팀스토어 페이지를 오픈해 게임 플레이 영상 및 정보들을 공개했다. 또 사전예약 참여자는 내달 8일까지 추첨을 통해 지스타 2023의 예매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뉴노멀소프트는 지스타 2023 부스 조감도도 공개했다. 이 회사의 부스는 제2전시장에서 60부스로 운영되며, 템페스트의 e스포츠 재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 부스에서 대전 참가만 해도 구글기프트 카드 1만 원권 등을 제공하고, 연승할 때마다 보상이 늘어난다.

지스타 2023에 참여하지 못한 유저들을 위해서 특별편 역시 공개했고, 이 특별판은 애플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서 사전 다운 후 플레이해 볼 수 있다. 특별판 사전 플레이 시간은 16일 15시부터 17시, 18시부터 20시, 21시부터 24시이며, 17일과 18일에는 오전 7시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19일에는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체험해 볼 수 있다.

한편, 템페스트는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