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샷이 선정한 11월 1주 모바일 인기 순위는 신작 '뮤 모나크'와 신규 업데이트를 선보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주목됐다.

■ 뮤 모나크, 구글플레이 매출 Top10 진입

웹젠의 모바일MMORPG 신작 뮤 모나크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상위권에 안착했다.

현재 구글 매출 6위를 기록 중인 뮤 모나크는 2001년 출시된 PC게임 '뮤 온라인'과 동일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른 이용자들과 원활한 협업 또는 경쟁 구도를 형성할 수 있는 레트로 감성 모바일MMORPG다. 원작의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게 의도적으로 구현한 레트로 그래픽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특히 웹젠은 이 게임이 매출 상위권을 기록함에 따라 '뮤 오리진' 시리즈와 '뮤 아크엔젤' 시리즈를 포함해 모든 '뮤' IP 모바일게임이 구글 매출 Top10을 달성하는 업적을 이뤄냈다.

■ 오딘, 축복받은 절대자 업데이트 진행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에 축복받은 절대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의 절대자(필드 보스)였던 티르, 토르, 오딘이 신의 축복을 받아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등장하며, 해당 보스들을 처치한 이용자는 절대자 방어구/장신구 제작에 필요한 홍염의 정령석 및 순백의 정령석의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고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정예 던전에도 신규 단계가 추가됐다. 공허의 유적, 난쟁이 비밀통로, 지하 감옥에 각각 8단계 던전이 추가돼 한층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지하 감옥 최하층 구역 확장과 함께 신규 보스 혼돈의 참수자 스네르가 추가됐고, 이를 토벌한 이용자는 스네르의 파도 목걸이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