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26일부터 ㈜엑스엘게임즈(대표 최관호)가 개발한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팔로스의 샘물’ 업데이트 및 서비스 200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팔로스의 샘물’은 불필요한 고급 등급 이상의 아이템을 유용한 아이템으로 변환하는 ‘장비 재활용’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팔로스의 샘물’을 활용해 비귀속 장비 아이템에서 재료를 추출, 더 높은 등급의 아이템 및 고단계 컬렉션 아이템 획득에 도전할 수 있다. 획득 가능한 ‘소원(아이템) 목록’은 골드를 사용해 원하는 아이템이 등장할 때까지 변경 가능하다. 

저레벨 렐름 던전 ‘불명의 전장’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불명의 전장’은 55~70레벨 캐릭터가 사냥하기에 적합한 난이도의 던전으로, 이곳에서만 얻을 수 있는 컬렉션 아이템도 함께 업데이트 됐다.

이외에도 각 직업별 특성이 드러나는 신규 영웅 기술 5종이 추가됐고, 신규 별자리, 탈 것, 그로아 등이 추가돼 한층 다채로운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의 서비스 200일을 기념해, 기존보다 보상을 강화한 ‘14일 출석 특별 이벤트’를 10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출석 미션을 달성한 이용자는 ▲강화 실패로 파괴된 희귀 등급 이상 장신구/유물 아이템 중 각 1종을 복구시키는 ‘아스티의 장신구/유물 복구권’ ▲최고치에 해당하는 합성을 다시 진행할 수 있는 ‘탈 것/그로아 합성 재시도권’ 등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맛있는 송편’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이용자는 게임 내 사냥을 통해 송편 재료를 획득할 수 있으며, 송편 재료 20개를 모아 송편 1개를 제작할 수 있다. 송편을 사용하면 ‘함선 저주 강화 주문서’, ‘다루의 주화’, ‘축복 받은 탈 것 조련술 교본’ 등의 아이템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