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가 기대작 ‘챔피언스 아레나’의 알파테스트를 오는 28일부터 3주간 갈라게임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챔피언스 아레나는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의 게임으로 글로벌향의 그래픽과 뻬어난 디자인의 캐릭터, 탄탄한 콘텐츠가 강점이다. 턴베이스 RPG로 100명이 넘는 매력적이고 고유한 외형의 챔피언들과 다양한 아이템들을 NFT로 수집할 수 있으며, 여러 개의 팀을 편성하여 파견 임무에 투입하거나 직접 조종하여 배틀에 참여 할 수 있다.

또한 게임에 사용되는 가치 있는 캐릭터 및 데이터들을 NFT화하여 유저간 거래가 가능하며 게임 플레이에 따라 갈라 토큰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특히 정식 출시에 맞춰 다양한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며 NFT에 대해 잘 모르는 게이머라도 충분히 즐길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챔피언스 아레나는 갈라버스 유럽 2022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돼 많은 글로벌 게임 유저들의 많은 호응을 모은 바 있으며 이번 GDC 2023에서는 갈라게임즈의 2023년 주요 라인업으로 소개된 바 있다.

특히 지난 12월에 진행된 선행 플레이테스트에서는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재확인했다. 회사 측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정식 출시 전 유저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향후 개발 퀄리티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원유니버스 고세준 대표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NFT와 P&E 시스템 기반으로 개발중인 ‘챔피언스 아레나’를 이번 알파테스트를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갈라 게임즈의 블록체인 게임 분야에서의 뛰어난 사업 노하우와 원유니버스의 뛰어난 개발력을 살려 최상의 퀄리티를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챔피언스 아레나의 알파테스트는 퍼블리셔인 갈라게임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알파테스트 및 업데이트 등 자세한 내용은 갈라게임즈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