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의 테마 카페에 수 많은 인파가 몰렸다. 비교적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테마 카페 개막 하루 전부터 현장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방문객이 있었을 정도로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다음달 4일까지 서울 마포구 망원동 카페 모리셔스 브라운 망원점에서 출시 6개월을 맞아 진행되는 '니케 메이드 카페'가 오늘, 27일 오픈했다.

이번 테마 카페에는 ‘니케’ 세계관 속 메이드포유 스쿼드 소속 3인방인 코코아, 소다, 에이드로 변신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직접 이용자들을 맞이한다. “다녀오셨어요, 주인님!” 이라는 대사 등 인게임 요소들을 대거 접목시켜 현장에서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오므라이스 구매 시 코스튬 플레이어가 직접 퍼포먼스를 펼친다. 아울러 정해진 시간마다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게임내 가상 음식 ‘퍼펙트’를 비롯해 오므라이스, 여러 니케들의 특색이 담긴 음료 6종, 각종 디저트 등을 선보인다. 방문시 니케 캐릭터를 테마로 한 아크릴 카드를 수령할 수 있으며, 음료 구매시 해당 음료와 관련된 ‘니케’가 그려진 컵홀더와 코스터, 트레이 종이매트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노트와 장패드, 캔뱃지, 아크릴 그립톡, 에코백, 핸드폰 케이스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며, 구매 금액당 특전 엽서를 추가 증정한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