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2K 드라이브', 커스터마이징 창의성을 말하다   데이비드 음시카, 제이콥 롱가조

2023-04-26 11:50:18


26일 오전 2K는 오는 5월 19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레고 2K 드라이브'의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레고 2K 드라이브는 방대한 오픈월드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레이싱 모험을 담은 AAA급 신작 게임을 표방하고 있다. LEGO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본 타이틀에서 플레이어는 방대한 브릭랜디아 세계를 활보하며 나만의 커스터마이징 자동차를 타고 오픈월드를 탐험한다거나 다양한 미니 게임 경주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레고 블록을 쌓는 것만큼이나 간단하게 차고에서 차량을 만들 수 있다. 완전히 새로운 차나 보트를 처음부터 만들 수도 있고 컬렉션 차량을 수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미디어 인터뷰는 레고 2K 드라이브만의 이 커스터마이징에 관한 이야기를 짧게 나눌 수 있었다. 인터뷰에는 제이콥 롱가조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데이비드 음시카 디자인 디렉터가 참여했다.

 


제이콥 롱가조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이비드 음시카 디자인 디렉터​

 

레고 게임은 자유롭게 블록을 조립하고 부수는 자유도를 자랑한다. 레고 2K 드라이브는 얼마나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을 자랑하나? 여행하는 장소의 지형에 따라 호버보트, 오리트럭 등 여러 가지 테마로 차량을 준비해야 하나?

세 가지 타입이 있다. 스트리트, 오프로드, 보트가 있고 여러 가지 조합을 더하면 총 50가지까지 가능하다. 유저는 커스터마이징한 이동수단을 한 번에 저장하고, 매번 쉽게 불러와 이용 가능하다. 모든 보트는 차체부터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할 수 있는 파트 수는 350개까지 가능하다. 부품 종류로 보면 몇 백 가지가 되며, 350개 파트를 통해 나만의 차체를 만들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 툴은 물리적인 세상에서 할 수 없었던 과정도 지원해 빠르게 만들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 유저가 차체의 왼편만 만든 상태에서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오른쪽으로도 복사해 이용하고 싶다면, 그렇게도 가능하다. 프로세스에 너무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나만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게임에서는 인스트럭션 기능도 제공하는데, 플레이어가 게임 내에서 어떤 걸 만들어 보고 싶거나 어떤 차체를 만들고 싶을 때, 퍼즐처럼 한 조각 한 조각 어떻게 만들면 될 지 제작을 돕는 기능이다.

 

개발을 맡은 비주얼 컨셉은 그동안 스포츠 게임 개발 전문사로 많은 게임을 개발해왔다. 이번 레고 게임 개발에 참여하게 된 동기와 개발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를 들어보고 싶다.

비주얼 컨셉은 스포츠 게임 라인업으로 알려져 있다. 레고 2K 드라이브 개발팀의 경우 오랫동안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을 개발해온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가 레고 브랜드와 함께 드라이브 게임을 만드는 아이디어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었다.

 

개인적인 에피소드를 말씀드리자면 원래 레고 2K 드라이브 개발 전에는 NBA 2K 팀에서 몇 년간 참여해왔다. 하지만 레고 2K 드라이브의 초기 컨셉의 차고의 컨셉, 드라이빙 등을 보자마자, 레고 게임이란 이런 것이라고 감탄했고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염원을 이룰수 있다고 생각했다. 오랜 레고 팬으로서 레고 2K 드라이브를 여러분께 자신 있게 보여드릴 수 있다.

 

 

 

전작 '레고 레이서' 시리즈는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진 게임이다. 이번 작품을 개발하면서 전작 시리즈에서 더 발전한 부분이나, 개발에 영향을 준 부분이 있을까?

우리가 레고 레이서를 개발한 팀은 아니다. 레고 레이서는 워낙 팬층이 큰 게임이며, 레퍼런스로 참고했고 오마주하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만의 참신한 게임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 좀더 집중했다.

 

실제 레고 제품을 중점적으로 개발했나? 어떻게 활용했는지 궁금하다. 레고 테마 '시티', '스피드 챔피언스' 외 다른 테마도 추가될지 궁금하다.

파트너사인 레고는 우리에게 카탈로그와 전반적인 IP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어떻게 보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레고사의 여러 차량을 선택할 때도 인지도가 가장 높고, 플레이어들에게 임팩트를 줄 수 있는 모델을 선택하고 있다. 레고 사에서는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때 '레고 디지털 디자이너(LDD)'라는 자체 디지털 툴을 활용하고 있는데, 우리도 같은 툴을 활용하고 있다. LDD를 통해 우리가 어떤 모델을 만들지 고민하고, 게임 내에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우리 또한 레고의 큰 팬이고 유저층 역시 레고의 팬분들이시기에 레고 세트를 최대한 많이 활용하고자 한다.

 

커스터마이징에 따라 차량 크기, 용도, 속도가 달라질 듯하다. 경주의 공정성을 위해 고려한 요소 등 레이싱 밸런싱을 위해 고민한 요소를 들어보고 싶다.

플레이어들이 불공평하다고 느끼지 않도록 밸런스에도 굉장히 신경 썼다. 게임이나 차고에서 각각의 차량이 경쟁력을 갖도록 설계하는 것이 중요했다. 또한 유저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폭을 제공하고자 했다. 만일 작은 차체를 가진 모델이라면, 더 빠르고 가속도 잘 붙고, 회전도 빠르다. 또한 작은 차체는 미사일을 맞추기도 어렵다. 반면 크기가 큰 모델은 더 많은 대미지를 견뎌낼 수 있다. 어떤 모드에서, 어떤 지형에서 하는지에 따라 각각의 장점이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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