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2023년 첫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론칭과 동시에 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의 대표 IP(지식재산권) 신작이며, 전작들과 달리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 동시 공략 및 PC/모바일/콘솔 플랫폼을 모두 공략해 론칭 전부터 유저와 업계의 이목을 끈 바 있다.

또한, 12일 프리시즌 직전에 사전 다운로드를 개시했고, 론칭 당일에는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인기 1위를 기록 중이다. 여기에 게임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대기열이 지속 발생 중이다.

이 게임이 론칭 직전으로 큰 관심을 받은 요인은 PC온라인 카트라이더와 모바일 국민 게임으로 평가받는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의 연이어진 성공으로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많은 유저들이 몰렸기 때문이고, 이런 반응을 흥행성적으로도 이어간다면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 수상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넥슨 관계자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초반 뜨거운 반응에 대해 “많은 유저분들께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글로벌 프리시즌 오픈에 관심을 보여주신 것 같다”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 세계 각지의 이용자들과 짜릿한 레이싱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