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가 부산에서 17일부터 개최한 '지스타 2022'에 부스로 참가해 재학생들의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는 게임 산업의 미래를 주도할 게임 콘텐츠 제작자를 육성하고자 2020년 개교한 학교다. 현재 약 21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지난 4월에는 엔픽셀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맺기도 했다.

이번 지스타 부스에는 2학년과 3학년 재학생이 제작한 5종의 게임을 전시했다. '네온타워', '미지컬 다이스', '스핀 브레이크', '리고' 등 학생들의 작품답게 저마다 독특한 아이디어로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높은 완성도를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정석희 교장

김성태 / mediatec@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