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cGames는 Y2SGAMES가 개발한 자사의 미소녀 방치형 RPG ‘소녀전쟁: 환상의 천하통일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녀전쟁: 환상의 천하통일전’은 먼저 일본에서 출시 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무료게임 TOP 3위에 안착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게임이다. 또 다른 시공간 속에 존재하는 신들이 창조한 이세계의 열도에서 일어나는 신들의 전쟁이 배경으로 아마테라스를 중심으로 열도를 점령하려는 사신들과의 전쟁에 맞서고 백성과 소녀들을 구하기 위해 현세의 소환자를 불러 맞선다는 탄탄한 메인 스토리가 기반이다.

메인 스토리 외에도 자신이 수집한 무장 소녀 개인 스토리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귀엽고 매력적인 소녀들의 일러스트가 이용자를 기다린다. 김보나, 김세령, 김예림, 윤은서, 이은조 등 초호화 한국 성우가 참여해 각각의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기도 했다. 아름다운 선율이 깔리는 BGM과 함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소녀들의 화려한 액션을 모두 즐길 수 있어 일본에서는 게임성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게임 콘텐츠로는 지하 감옥 탐색, 고천원신역, 도적소탕전 같은 미니 게임, 동맹전, 천하쟁패, 용녀토벌령, 전국 결투장과 같은 PVP 콘텐츠가 다양하게 있으므로 최적의 조합, 또는 최강의 조합을 찾으면서 재미와 보상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캐릭터들을 다양하게 키울 수 있는 육성 방법과 좋아하는 음식을 선물하는 등 교감하면서 호감도를 높이고 소녀마다 숨겨진 비밀컷을 오픈하는 소소한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소녀전쟁: 환상의 천하통일전’은 사전예약을 통해 사전예약자 수가 특정 수치를 달성할 경우 약 150만원 가량의 홍옥, SR 뽑기권 및 SSR 뽑기권을 이용자 전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제공하는 네이버 라운지 추가 및 PV 동영상 공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