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샷이 선정한 8월 1주 모바일 인기 순위는 신규 업데이트를 선보인 '우마무스메'와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주목됐다.

■ 우마무스메,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위 등극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우마무스메가 구글플레이 및 애플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업계의 눈길을 끌었다.

우마무스메는 정식 출시 당일 애플 매출 1위를 기록, 이어서 지난 26일 구글 매출 1위를 달성하며 올해 국내 모바일 게임 최고 흥행작임을 입증했다.

이 게임은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여 각 우마무스메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경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난 6월 20일 정식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하고, 지난 7월 9일 누적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독창적인 콘셉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 압도적으로 뛰어난 3D 그래픽, 자유로운 육성 시스템 등으로 이용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출시

넷마블은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출시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넥서스에서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로 원작의 특성을 가장 극대화한 작품이다. 이 게임에서는 이용자의 아바타가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해 전투력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영웅 변신 후 해당 영웅의 고유 스킬 활용 및 무기와 스킬 간의 조합 등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현재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구글 매출 4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