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대형 모바일 MMORPG ‘트라하 인피니티’가 신규 클래스 ‘아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클래스 ‘아처’는 ‘트라하 인피니티’에 추가되는 첫 번째 신규 클래스다.  

활을 무기로 사용하는 엘프족 ‘아처’는 자신의 공격력을 극대화하여 빠르게 적을 제압하는 한편, 광역 공격을 통해 적의 이동이나 공격 능력을 제약시킨다. 적을 느리게 만들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도 보유하고 있어 파티 플레이에서 주공격을 선호하는 플레이어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트라하 인피니티’는 신규 대륙으로 엘프의 땅 ‘스웨니아’를 오픈한다. 엘프의 포톤에너지를 보유한 초능력적 존재 ‘트라하’만이 진입 가능한 스웨니아는 신성한 숲 ‘덴드레아’와 ‘크립시아’, 비밀스러운 장소 ‘엘리오라’ 등 3개의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일 진행되는 업데이트에서 ‘트라하 인피니티’는 클래스 변경권 추가, 카드 레벨 및 종류 확장, 스킬 프리셋 기능 추가 등 다양한 시스템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전설 등급의 신규 펫과 탈 것을 선보인다.

현재 ‘트라하 인피니티’는 신규, 복귀, 기존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로도 4월 내 무한의 탑 확장과 더불어 새로운 강화 시스템인 별자리 시스템, 신규 시간제 던전 ‘유성의 탑’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4월 업데이트를 기다린 많은 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트라하 인피니티’는 총 16만 원 상당의 아이템으로 구성된 ‘4월 업데이트 기념 상자’ 쿠폰을 마련했다. 게임 내 또는 쿠폰 등록 페이지를 통해 ‘TIARCHERUPDATE’를 입력하면 영웅 카드 상자, 다이아, 골드, 마력의 근원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