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이용자 간담회 ‘칼페온: 에피소드2’를 26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검은사막의 신규 클래스와 콘텐츠를 공하는 자리이며, 공개된 내역은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 오디오 리마스터2, 발레노스 컷신 추가, 일레즈라 오프닝 튜토리얼, 개인 전용 사냥터, 유물&광명석용 전용 가방, 신규 의상 등이 있다.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는 24번째로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이고, 슬레이어라는 양손검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클래스이다. 또 슬레이어는 샤드라는 보조무기가 부착됐고, 순간적으로 샤드를 빼내 적을 찌르는 공격이 가능하다.

또한, 드라카니아는 이온을 끌어모은 뒤 결정타를 가하는 마크나난의 손짓과 이온을 충전해 적들을 끌어 모은 뒤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벼락불작렬, 슬레이어를 바닥에 꽂고 이온을 응축시켜 적 공격을 버텨내는 마크타난의 비밀 등이 주요 특징이다.

검은사막은 오디오 리마스터2를 통해 검은사막 및 검은사막 모바일 내 모든 지역의 음악을 새단장할 것이며, 벨레노스 지역에 추가된 컷신은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높여주는 형태로 구성됐다.

일레즈라 오프닝 튜토리얼은 직관적으로 검은사막 스토리를 이해하도록 구성, 개인 전용 사냥터는 하루 1시간 동안 개인 전용 사냥터를 이용하도록 준비 중이다. 또 유물&광명석 전용 가방은 용량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규 의상 및 증범선 스킨은 ‘끝없는 겨울의 산’ 컨셉으로 개발 중이다(모든 클래스 버전으로 준비).

한편, 이날 공개된 업데이트는 4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