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무료 배틀 로얄 경험, 콜 오브 듀티: 워존 퍼시픽(Call of Duty: Warzone™ Pacific, 이하 워존 퍼시픽)의 두 번째 시즌이 2월 15일(이하 한국 시간 기준) 시작, 방대한 규모의 무료 콘텐츠 업데이트가 거대한 태평양을 배경으로 한 배틀 로얄 전투에 쏟아진다. 이와 함께 콜 오브 듀티®: 뱅가드(Call of Duty®: Vanguard, 이하 뱅가드)에도 다채로운 신규 요소들이 추가된다.

시즌 2의 스토리는 추축국의 사악한 힘이 되살아나 세계가 또다시 위험에 처한 상황 속에서 전개된다. 칼데라에서 가공할 파괴력의 화학무기 네뷸라 V(Nebula V)에 대한 실마리가 발견된 가운데, 스위스 알프스 지하에 숨겨진 네뷸라 V를 확보하기 위해 결성된 특수 부대 태스크 포스 예티(Task Force Yeti)가 행동에 나선다.

시즌 2 시작과 함께, 워존 퍼시픽에 뛰어든 요원들은 가스 피해를 입히는 네뷸라 V 탄약 및 폭탄을 활용해 전투의 흐름을 유리하게 뒤집거나, 반대로 휴대용 오염 제거 스테이션(Portable Decontamination Station)을 사용해 서클 붕괴 및 네뷸라 V의 가스로부터 주위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무장 운송 트럭(Armored Transport Truck)을 탈취하거나 칼데라 곳곳에 새로 등장한 화학 공장 및 지하 화학무기 연구소 지역을 탐색해 네뷸라 V를 비롯한 가치 높은 전리품들을 입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강력한 공대지 공격 수단인 폭격기(Bomber)와 다른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재배치 풍선(Redeploy Balloon) 등 시즌 2를 맞이해 칼데라에 전술적 신선함을 선사할 요소들이 충전되며, 게임플레이 면으로도 최대 48인으로 구성된 데스매치 진영전을 만끽할 수 칼데라 클래시(Caldera Clash) 모드 등 전통적인 배틀 로얄 및 약탈 외에 새로운 모드들이 추가된다.

뱅가드에도 시즌 2를 맞이해 다채로운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멀티플레이어(Multiplayer)에는 모로코의 분주한 시장 풍경을 그려낸 카사블랑카(Casablanca) 및 협곡 위에 걸린 케이블카가 궤도를 따라 움직이는 곤돌라(Gondola) 등 두 가지 신규 전장을 비롯해 여러 특전과 킬스트릭이 무료로 추가된다. 좀비 경험(Zombies)에서는 다크 에테르로 향하는 새로운 차원문이 열리는 가운데 플레이어들은 교활한 자발라 더 디시버(Zaballa the Deceiver)가 이끄는 언데드 무리와 대면하게 되지만, 한층 강력해진 원더 웨폰을 확보해 이들을 물리치고 그 이면의 비밀을 더 깊이 파헤칠 수 있다.

이 밖에도, 시즌 2 배틀 패스를 통해 오스트리아 출신 알프스 지역 전문가인 안나 드레이크(Anna Drake),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싸우는 충직한 애국자 토마스 볼트(Thomas Bolt) 등 뚜렷한 개성을 지닌 오퍼레이터들에서부터, KG M40 돌격 소총, 휘틀리: 경기관총(Whitley LMG) 및 아르마게릴라 43: 기관단총 (Armaguerra 43: SMG) 등 뱅가드와 워존 퍼시픽 양쪽에서 화력을 강화할 수 있는 무기들에 이르기까지 콜 오브 듀티 속 전투를 즐겁게 할 많은 콘텐츠들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콜 오브 듀티가 선사하는 무료 배틀 로얄 경험인 콜 오브 듀티: 워존 퍼시픽은 태평양을 배경으로 한 완전히 새로운 전장 칼데라가 적용, 한 차원 더 신선한 배틀 로얄 경험을 선사한다. 콜 오브 듀티®: 뱅가드는 전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제2차 세계 대전 경험을 제공하며, PlayStation®5, PlayStation®4, Xbox® Series X|S, Xbox One® 및 PC에서는 Battle.net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우리나라 플레이어들이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음성과 텍스트가 한국어로 전면 현지화되었으며, 취향에 따라 언어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