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정 재목 대표)는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가 임인년 설날 이벤트와 유저 편의성 업데이트를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인년 설날을 맞이하여 이벤트는, 크게 두개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는 설날을 맞이하여 특별히 준비된 이벤트로, 호랑이 가죽으로 호랑이 보자기를 제작하면 다양한 희귀 아이템을 포함하여 "호랑이 기운 담비"를 획득할 수 있다. 두 번째는<에오스 레드> 900일을 기념하여, 돌림판 이벤트와 유료 장신구 +9강을 제작할 수 있는 레비나의 특별한 제작식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와 동시에 유저 편의성 개선도 진행되었다. 금번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된 것은 레벨이 오를수록 쌓여가는 일반 장비 상자의 소모를 위해 활용처를 추가하였고, 별도로 장비 상자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이외에도, 연속된 길드 복수로 인해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길드 복수시스템이 개선되었다.

현재 <에오스 레드>는 에피소드IV에 대한 사전예약 및 신규 서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유저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 클래스인 “워록”은 물리, 저주 계열 스킬 등을 통해 효율적인 집단 전투를 수행할 수 있어 유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모든 서버의 최강 길드를 가리는 “대군주전”이 <에오스 레드> 유저들의 기다림 속에서 준비되고 있다.

블루포션게임즈 관계자는 “즐겁고 풍성한 설날을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해당 설날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대규모 업데이트 콘텐츠인 에피소드IV 대군주전에 대한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